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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정부지원금 — 최대 131만원 받는 조건과 절차

2026-07-18 작성 · 2026년 기준

귀가 어두워지면 대화가 힘들어지고 외출도 꺼려지게 됩니다. 보청기는 도움이 되지만 한쪽에 수백만원까지 하는 제품도 있어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조건에 맞으면 정부(건강보험)에서 상당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누구나 받는 것은 아니어서 지원 대상과 조건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건을 모른 채 먼저 비싼 보청기부터 사면 지원을 못 받을 수도 있으니 순서를 잘 챙겨야 합니다.

청각장애 등록이 핵심 조건

보청기 지원금은 청각장애로 등록된 분이 대상입니다. 즉 단순히 나이 들어 귀가 안 들리는 것만으로는 받을 수 없고, 장애의 정도를 인정받아 장애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청각장애는 양쪽 귀의 청력 손실 정도를 기준으로 판정하며,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단과 청력검사 결과가 필요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라면 건강보험 급여로 지원을 받고, 의료급여 수급자는 별도 기준에 따라 지원됩니다.

얼마를, 얼마 주기로 받나요

지원 금액은 한쪽 귀당 최대 약 131만원입니다. 이 금액에는 보청기 기기값에 대한 기본 보조금과 함께, 구입 후 보청기를 귀에 맞게 조정·관리하는 적합관리비가 포함됩니다. 적합관리비는 한 번에 다 주는 것이 아니라 구입 시점과 이후 관리 시점으로 나눠 지급됩니다. 지원 주기는 5년에 1회이며, 5년이 지나면 다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양쪽 귀 모두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양측 지원도 가능합니다.

신청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후 장애진단을 받아 ② 주민센터에 청각장애를 등록합니다. 이어 ③ 등록 병원에서 보청기 처방전을 받아 ④ 보청기를 구입하고, ⑤ 일정 기간 뒤 적합확인서 등 서류를 갖춰 공단에 급여 신청을 하면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서류와 순서가 중요하니 병원·판매처 안내를 잘 따라야 합니다.

일반 노인성 난청은 주의

가장 흔한 오해가 여기 있습니다. 장애 등록이 되지 않은 일반 노인성 난청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나이 들며 서서히 귀가 어두워진 정도로는 장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고, 귀가 잘 안 들린다면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아 장애 기준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청력 저하는 방치하면 더 나빠질 수 있고 치매 위험과도 관련이 있으니 치매 검진도 함께 챙기시면 좋습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혜택

거동이나 돌봄이 함께 필요하다면 장기요양등급도 알아보시고, 내게 맞는 지원이 더 있는지는 내 혜택 1분 진단으로 확인해 보세요. 정확한 지원 금액과 대상 여부, 신청 서류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과 관할 주민센터,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 1분 진단 →
이 글은 2026년 7월 기준 정보이며 참고용입니다. 제도와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복지로나 관할 기관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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